
스위스 자유여행의 비밀
스위스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교통비다. 내가 선택한 스위스트래블패스로 그 부담을 크게 줄였고, 매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음껏 움직일 수 있었다.
이 패스는 열차뿐 아니라 버스와 트램, 심지어 유람선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한 번의 티켓으로 두 개 이상의 도시를 순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처음에는 가격을 보고 망설였지만 실제로 기차가 몇 차례 이용되면 패스 비용이 훨씬 저렴하게 나왔다. 특히 4일권이 성인 기준 약 50만원대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패스를 구매할 때는 클룩을 통해 e티켓으로 바로 구입했다. 이메일로 티켓이 도착했고, 출력 없이 모바일만 있으면 충분하다.
스위스트래블패스가 없었다면 취리히에서 루체른까지 왕복하는 데도 금액이 급격히 상승했을 것이다. 그때는 일일 요금으로 지불해야 했고 비용은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패스를 활용하면 리기산과 같은 인기 열차도 좌석 예약 없이 탑승 가능하다. 그래서 여행 중에도 갑작스런 계획 변경이 자유롭다.
패스를 활용한 교통 전략
SBB 앱을 설치해 두면 노선 검색은 물론, 실시간 출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특히 기차가 정시에 운행되는 스위스에서 큰 장점이다.
버스와 트램 역시 패스로 무제한이므로, 도시 내 이동 시 편리하다. 예를 들어 취리히의 공항 버스를 이용해도 별도의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유람선은 스위스의 아름다운 호수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경험이다. 루체른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은 패스로 무료이며, 물 위를 떠다니는 순간까지 감동을 준다.
기차 외에도 케이블카와 산악열차가 포함되어 있다. 리키산이나 인터라켄 같은 지역에서는 이들 교통수단이 필수적이다.
패스 사용 시에는 여권만 지참하면 된다. 특별히 예약 절차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한다.
특정 열차는 좌석 예약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패스로 자유롭게 앉을 수 있다. 이는 긴 여행 일정에서 큰 편리함으로 작용했다.
다채로운 스위스 도시 탐방
취리히를 방문하면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과 카페가 어우러진 거리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베른은 스위스의 수도이며, 옛 도시 중심지에 중세 건축물이 남아있다. 좁은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하다.
루체른에서는 1300년대 목조 다리가 인상적이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는 순간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다.
인터라켄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유명하지만, 일상적인 산책도 매력적이다. 주변의 푸른 하늘과 눈부신 알프스가 어우러진 풍경은 감동을 준다.
체르마트와 같은 소도시에서도 스위스트래블패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지 사람들과 교류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스위스 전역에 걸쳐 매일의 일정이 빽빽하지만, 패스를 활용하면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받는다. 이는 여행 전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치앙마이에서 찾은 나만의 여행법
나는 치앙마이를 가이드맨이라는 자유여행 패키지사를 통해 다녀왔다. 이 서비스는 항공, 숙소, 투어가 한 번에 정리돼 있어서 준비 단계가 훨씬 단순했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코끼리 보호소였다. 직접 동물과 교감하며 보존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다음으로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에서는 구름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산행은 조금 험했지만, 단독 차량 덕분에 무리 없이 진행됐다.
쿠킹클래스에서는 향신료를 직접 채취해 요리를 만들었다. 현지 재료와 조리법을 배우며 맛과 문화가 동시에 전달되었다.
엘리핀 팜이라는 코끼리 카페에서도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곳은 사진 찍기에 좋은 배경이 많아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f
뉴욕 첫 단독 여정 기록
내가 처음 뉴욕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거리의 바쁜 에너지였다. JFK 공항에서 도심까지 셔틀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다.
셔틀은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만큼 안전했고, 가격도 택시보다 저렴했다. 다만 출발 전에 모든 승객이 모여야 했다는 점은 불편이었다.
뉴욕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는 센트럴파크였다. 공원 안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도시의 소음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미술관 방문 시에는 미리 티켓이 필요했고, 일부 전시는 입장료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패스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식사는 다양한 거리음식을 즐겼다. 특히 베이글과 스테이크는 현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였다.
여행의 마지막에는 한인 택시를 예약해 숙소로 돌아왔다. 큰 가방이 많았던 덕분에 버스보다 편리했고, 여행 중에도 안심할 수 있었다.
자유여행을 위한 팁 모음
첫 번째 팁은 패스를 미리 구입해 두는 것이다. 스위스나 뉴욕처럼 교통이 복잡한 곳에서는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사전에 준비할 때 비용과 시간을 절약한다.
두 번째로, 모바일 앱을 활용하라. SBB와 같은 지역 운송 서비스의 공식 앱은 실시간 정보 제공 뿐 아니라 티켓 스캔 기능도 지원한다.
세 번째는 현지 가이드를 믿고 따라가는 것이다. 치앙마이처럼 문화가 풍부한 곳에서는 전문 가이드가 있는 패키지를 이용하면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네 번째 팁은 여행 일정에 여유를 남겨 두라. 갑작스런 기상 변화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숙소 예약 시 인원과 필요 물품을 명확히 한다. 특히 가족 단체 여행에서는 차량 크기와 가방 개수를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